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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인사이드/스페셜 토픽

나노물질 안전성 해답 제시한다 26번째 측정클럽이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그 주인공은 나노물질 측정클럽. 나노바이오융합연구단 송남웅 박사가 주축이 돼 8월경 본격 출범할 예정이다. 나노물질은 항균 작용과 자외선 차단 등의 효과가 있고 나노기술이 신산업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와 더불어 나노기술 응용제품이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나노물질은 주변 환경 변화나 크기에 따라 특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나노물질의 잠재적 위험성과 안전성에 대한 우려 역시 만만치 않게 고개를 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나노물질 표시제가 의무화돼 있지 않아 막연한 불안감을 양산할 가능성이 높다. 송남웅 박사에 따르면 석면의 경우 3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단열재와 방음재로서 뛰어난 기능성을 인정받아 건축 자재로서 광범위하게 활용됐지만 암을.. 더보기
측정클럽으로 전 세계 측정인은 하나가 된다 국가측정표준 확립은 과학기술발전 및 산업 발전에 필수불가결하다. 이 때문에 각국은 국가측정표준기관을 설립해 측정표준 정립, 공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하고 있다. 또한 측정네트워크를 통해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관련 최신정보를 교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의 측정클럽 역시 국내 유일의 측정네트워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그렇다면 다른 나라의 측정네트워크는 어떻게 운영되고 있을까? ◆ 일본 NMIJ 국가고급산업과학기술국립연구소(AIST)의 산하로 2001년 설립된 NMIJ(national metrology institude of japan)는 일본의 측정표준 통합기술 개발 및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NMIJ는 계측연구소(MIJ)와 계측관리 센터 등 두 개의 주요기관으로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