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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인사이드/스페셜 토픽

2013년을 맞는 측정클럽 회장·간사 신년 영상 메시지 흑룡의 해였던 2012년도 이제 불과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 모든 클럽들이 2012년 힘찬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그 중에는 유의미한 결과를 낸 측정클럽도 있었고 활동이 저조해 2013년을 기약하는 곳도 있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9개의 측정클럽 회장 및 간사들은 2013년을 힘차게 출발하고 올 한해 더욱 활발한 클럽 활동을 다짐하고자 신년인사를 영상으로 준비했다. 더보기
세계 기상관측기술 선도 위해 손잡다! 1441년, 세종 23년 측우기가 발명됐다. 이후 측우기는 조선시대의 관상감(觀象監)과 각 도의 감영(監營) 등에서 우량 측정용으로 쓰였으며 현대의 우량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시의 측우기 발명은 갈릴레오(Galileo,G.)의 온도계 발명(1592)이나 토리첼리(Torricelli,E.)의 수은기압계 발명(1643)보다 훨씬 앞선 것이다. 따라서 조선의 측우기는 세계 최초의 기상관측장비였으며 세계 기상학사에서 관천망기시대(觀天望氣時代)에 뒤따르는 측기시대(測器時代)를 약 150년 앞당겨 놓은 역사적인 관측장비다. 이렇게 세계 최고였던 우리 선조들의 기상 관측장비와 기술을 이어받아 전 세계 기상관측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강대임,이하 KRISS)과 기상청(청장 조석준)이 손을 잡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