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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과학연구원

산‧학‧연 교류의 장 여는 측정클럽, 측정전문가 키운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강대임)의 측정클럽은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전문가가 직접 청취해 문제점을 진단하고 각 측정분야의 기술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는 측정 커뮤니티다. 각 분야의 측정클럽이 초청한 전문가, 학계 대표, 운영위원회가 각 클럽 회원들이 제시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 최상의 해결책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런 노력 가운데 하나가 워크숍과 튜토리얼이다. 새로운 기술동향, 트렌드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술애로를 서로 공유하며 측정전문가로의 길을 함께 가는 측정클럽은 연 1회 종합워크숍을 마련하기도 하고 클럽별 워크숍, 튜토리얼을 기획, 시행하기도 한다. 지난해 5월 측정클럽은 종합워크숍을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열린 종합워크숍은 산·학·연 측정네트워크 구축이라는 큰 범주의 틀에서 미래.. 더보기
꽁꽁 숨긴 무기와 안개 낀 날에도 원전은 안전하다 “테러나 침입 수법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침입탐지 기술과 장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보안장비를 외국에서 들여오는 현실 속에서 운영 및 대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때 물리적 방호 시설까지 디자인해서 같이 진행해야 하는데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한 물리적 방호 장비가 있다면 그 장비의 수출 길을 여는 셈이 되겠죠.”(김현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의 새로운 물리적 방호기술 개발에 나섰다. 표준연과 KINAC이 손을 잡게 된 계기는 기관장 간 교류에서부터 비롯됐다. 표준연에서 연구 중인 첨단 기술 중 KINAC의 업무와 연관해 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