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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인사이드/스페셜 토픽

측정 관련 최고 전문가·기업 ‘한 자리에’ 국내 측정 관련 최고의 전문가들과 기업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원장 강대임)은 5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KRISS 행정동과 기술지원동에서 '제13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KRISS에서 운영하고 있는 22개 측정클럽을 비롯해 약 200여 개 기관 및 기업체 등에서 500여 명이 참석해 각 클럽별 세미나와 음향진동·경도·인증표준물질·X-선 회절 분야의 튜토리얼(개별지도), 장비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은 해마다 참석자들이 늘고, 관련 기술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지면서 KRISS에서 지난해부터 열고 있는 측정주간 행사의 '간판 프로그램'이자 국내 측정 분야의 대표적인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더보기
안테나측정기술…중소기업 '히든챔피언' 만드는 원동력 된다 정부가 창조경제 실현을 뒷받침하기 위해 화두로 삼는 것이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다.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방침에 출연연 등 공공기관의 고민이 커가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이런 가운데 '안테나측정클럽'이 중소기업의 문제점을 수년째 묵묵히 해결해 주는 해결사 역할을 자처하고 있어 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동통신 산업이 발전하면서 각종 안테나의 국내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국내 안테나 제작업체들은 외국의 거대 기업들과 경쟁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처해있다. 그러나 국내 안테나 제작업체들의 대외 경쟁력은 부족하기만 한 것이 현실이다. 정확한 안테나 측정능력을 보유하지 못한 탓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