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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안테나클럽 만나 신뢰기업으로 변신 지금은 스마트폰 시대. 잠시라도 통신이 끊기면 불안해질 정도로 우리는 통신에 의존하고 산다. 이 통신을 담당하는 가장 기본이 되는 장비 중 하나가 ‘안테나’다. 우리 주위에도 다양한 형태의 안테나가 곳곳에 분포하고 있다. 안테나는 전파를 주고받기 위해 필요한데 그 수가 많을수록 많은 양의 전파를 주고받을 수 있어 빠른 통신이 가능하다. 최근 이동통신사들은 LTE에 만족하지 않고 초고속 LTE를 만들기 위해 안테나 성능 업그레이드 경쟁에 뛰어들고 있다. 1977년 설립돼 안테나와 관련 디바이스 분야에서만 38년간 일해 온 선우커뮤니케이션은 안테나 기기 제작 분야의 베테랑이다. 선우커뮤니케이션 최종인 소장은 “하루가 다르게 바뀌는 이동통신 환경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 안테나 및 관련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 더보기
길이측정분야 ‘마당발’…대통령표창 받다 "대통령표창은 개인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묵묵히 한 길을 걸어온 것에 대해 인정을 받는 것 같아 그 어떤 상보다도 의미가 큽니다." 김명희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학장이 지난달 26일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열린 계량측정 유공자 시상식 단상에 올랐다. 대학의 수장이 아닌 계량측정분야의 전문가로 최고의 영예라 불리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1년 서울국제기능올림픽 국제 심사위원 자격으로 대통령표창보다 높은 산업포장을 수상했지만 김 학장에게는 이번 표창이 더 의미 있게 다가온다. 힘겹지만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인생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2015 계량측정의 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시상식은 계량측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계량측정 산업진흥 및 국.. 더보기
안전한 밥상을 사수하자! 최근 가공육·적색육이 발암물질로 분류되고 어린이용 비타민에 유해한 합성 물질이 사용된 사실이 밝혀지는 등 식품에 대한 이슈가 생활 속에서 끊이지 않는다. 식품 안전 논란이 계속되자 집에서 직접 식품 유해물질을 측정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인터넷쇼핑몰 등에서는 이들을 위한 휴대용 방사선 검출기, 잔류농약검사기 등을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정확성과 비용적인 문제점을 고려할 때 일반인이 사용하는 측정기계는 안전한 밥상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이라고 보기 어렵다. 중요한 것은 유해물질을 정확히 검출할 수 있는 측정기기와 기기의 정확한 검출을 위한 측정기준을 만드는 것이다. 식품의 안전성을 결정짓기 위해서는 전문적인 측정기술이 반드시 필요한 법이다. 이렇듯 식품안전과 측정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요즘과 같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