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일에 굴뚝청소 직업학교가 있는 이유는? [편집자 주]안전측정클럽이 지난 9월 21일, ‘구조물 안전진단 산업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술교류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구조물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산업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산학연관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교류를 통해 안전측정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 구조물 안전 측정 및 진단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김윤배 표준연 중소기업센터장, 신은우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수하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과 사무관, 윤정방 KAIST 교수 등 총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했습니다. 그 중 박광순 선임연구위원의 ‘안전 산업의 선진국 육성사례와 스마트센서 시장 전망’에 대한.. 더보기
첨단산업의 핵심 '표면분석'…산·학·연 한자리서 머리 맞대 "표면분석 분야를 심도 있게 다룰 뿐만 아니라 기업, 대학, 연구원의 목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어 참석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전문가들의 연구발표를 통해 최근 연구 경향을 파악하고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어 유익한 심포지엄이라 생각합니다." (KBSI 연구원) "2011년부터 심포지엄에 함께 했습니다. 연구원은 물론 기업에게도 좋은 기회라 생각합니다. 연구자들과 교류하며 산업계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장비와 기술이 무엇인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케이맥 관계자) 표면분석 분야의 산업동향과 기술정보 공유 등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서 머리를 맞댔다. 표면분석측정클럽(회장 김경중 박사)은 10월 6일부터 8일까지 변산 대명리조트에서 '제11회 표면분석 심포.. 더보기
'CPO 측정클럽' 창립…"분석장비 국제화 도약" "국가가 전쟁을 잘하려면 보유 무기가 중요하죠. 성능이 뛰어난 무기,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보유하고 있어야 국가 경쟁력이 향상되죠. 과학기술에 비유한다면 무기가 곧 분석장비입니다. 기초과학의 핵심기구인 분석장비 연구개발이 월등한 국가가 과학 선진강국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분석장비 무기를 강화시키고 세계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결정체가 탄생했습니다." 분석장비의 대표라 불리는 현미경은 인간의 눈으로 관찰할 수 없는 미세한 물체나 미생물을 관찰한다. 시중에는 일반 현미경부터 기업이나 연구실에서 사용하는 최첨단 전자현미경까지 그 종류는 다양해지고 있다. 분석장비는 다양한 과학 분야의 연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초과학 분야에서 근간이 되고 있다. 그중 하전입자광학(CPO: charged particl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