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클럽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회원소식

힘 측정클럽 활동에 적극적인 대경테크(주)와 경성시험기(주) 두 기업을 방문하여 최근의 기업현황과 클럽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1월27일 힘클럽의 회원업체인 인천 남동산업단지에 위치한 대경테크(대표:주충근)를 방문하였다. 재료시험기 제조 전문업체인 대경테크는 종업원 40명 규모로 기계식 만능시험기, 디지털 인장시험기, 충격시험기 등을 생산하여 국내는 물론 동남아시아 중동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재료시험분야의 KOLAS교정기관인 대경테크는 2007년 교정실을 확장이전하면서 길이, 질량 분야 까지 교정대상을 확대하였다. 클럽활동에 열심히 참석하는 주충근대표는 “힘클럽 활동을 통하여 재료시험에 관한 기술정보 수집과 전문가들과 인적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워크숍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정보교류도 중요한데 현재보다 최신기술 게시, 회원간 정보교환을 더 활발히 교류되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피력하고 있다.   1월28일 힘클럽의 회원업체인 안산시 시화공단에 있는 경성시험기(대표:이재선)를 방문하였다. 1992년 서울에서 재료시험기 제조업으로 창업한 경성시험기는 부천공장을 거쳐 2000년 현재의 시화공단으로 확장 이전하였다. 종업원 28명 규모인 경성시험기는 만능재료시험기, 피로시험기, 충격시험기 등을 제조하는 전문업체이다. 2009년 10월23일 무주에서 개최된 클럽워크숍에서 “비교식 토크교정기 현황”에 대해 발표하는 등 클럽활동이 활발한 이재선 대표는 “클럽활동을 통하여 KRISS를 중심으로 동종업체와 정보교류가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는 클럽구성원들이 제조업체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데, 실제 계측기 사용자들이 많이 참여하여 재료시험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교환하면 클럽이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고 건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