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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발전소

꽁꽁 숨긴 무기와 안개 낀 날에도 원전은 안전하다 “테러나 침입 수법이 나날이 고도화되는 상황에서 기존 침입탐지 기술과 장비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아울러 대부분의 보안장비를 외국에서 들여오는 현실 속에서 운영 및 대응능력이 떨어진다는 점도 간과할 수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해외에 원자력 발전소를 건설할 때 물리적 방호 시설까지 디자인해서 같이 진행해야 하는데 우리 독자기술로 개발한 물리적 방호 장비가 있다면 그 장비의 수출 길을 여는 셈이 되겠죠.”(김현철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박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표준연)이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이하 KINAC)과 함께 원자력 발전소의 새로운 물리적 방호기술 개발에 나섰다. 표준연과 KINAC이 손을 잡게 된 계기는 기관장 간 교류에서부터 비롯됐다. 표준연에서 연구 중인 첨단 기술 중 KINAC의 업무와 연관해 적.. 더보기
[Member Interview 방사선 측정클럽 회원사]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방사선 계측팀 [Member Interview 방사선 측정클럽 회원사]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방사선 계측팀 세계 최고품질의 방사선계측기 교정기술 확보를 통해 원전 안전운영에 기여 “측정클럽 홍보에 더 많이 신경 썼으면”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는 국내 생산 전력의 약 40%를 공급하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원전 운영 공기업이다. 한수원중앙연구원(원장 조병옥)은 신형원자로 개발, 플랜트 건설 및 원전 운영기술 그리고 방사선안전 증진을 위한 연구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한수원의 Think Tank로서 원자력기술을 선도하는 세계최고의 연구원이 되자는 비전 아래 400여명의 연구원들이 불철주야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UAE 원전에 수출한 원자로(AP1400)의 개발의 산실이 바로 중앙연구원이다. 원전 방사선측정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