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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가스

세계 기상관측기술 선도 위해 손잡다! 1441년, 세종 23년 측우기가 발명됐다. 이후 측우기는 조선시대의 관상감(觀象監)과 각 도의 감영(監營) 등에서 우량 측정용으로 쓰였으며 현대의 우량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당시의 측우기 발명은 갈릴레오(Galileo,G.)의 온도계 발명(1592)이나 토리첼리(Torricelli,E.)의 수은기압계 발명(1643)보다 훨씬 앞선 것이다. 따라서 조선의 측우기는 세계 최초의 기상관측장비였으며 세계 기상학사에서 관천망기시대(觀天望氣時代)에 뒤따르는 측기시대(測器時代)를 약 150년 앞당겨 놓은 역사적인 관측장비다. 이렇게 세계 최고였던 우리 선조들의 기상 관측장비와 기술을 이어받아 전 세계 기상관측기술을 선도하기 위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원장 강대임,이하 KRISS)과 기상청(청장 조석준)이 손을 잡았다... 더보기
‘온실가스 줄이기요? 정확한 배출량 측정에서 시작되죠’ ‘온실가스 줄이기요? 정확한 배출량 측정에서 시작되죠’대기환경클럽, 반도체 공정 저감 시설평가·측정방법 개발에 앞장 여러 종류의 온실가스가 반도체 공정에서 사용된다 측정클럽. 이 이름만으로는 사실 무엇을 하는 곳인지 아니면 무슨 연구를 하는 곳인지 짐작하기가 쉽지 않다. 그럼 이렇게 말하면 어떨까. 산업체의 기술적 애로사항이 있다면 이를 과학적으로 해결하는 곳이라고 말이다. 잘은 모르겠지만 그래도 대충은 그림이 그려질 것이다. 그 중 ‘대기환경 측정클럽’은 온실가스 저감(低減)기술과 관련한 산업체의 요구에 적극 대응하는 연구 클럽인 셈이다. 아직까지 국내에 가스측정·분석을 제대로 할 수 있는 기관이 없기 때문에 대기환경 측정클럽의 어깨는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이 클럽이 최근 가장 힘을 기울이고 있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