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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인사이드/생활과 측정

독일에 굴뚝청소 직업학교가 있는 이유는? [편집자 주]안전측정클럽이 지난 9월 21일, ‘구조물 안전진단 산업현황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기술교류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구조물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산업체 현황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할 수 있는 산학연관의 교류의 장을 제공하고, 교류를 통해 안전측정 연구개발 사업을 발굴, 구조물 안전 측정 및 진단 중소기업을 강소기업으로 발전시키고자 마련됐습니다. 세미나에서는 김윤배 표준연 중소기업센터장, 신은우 에스큐엔지니어링 대표, 박광순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수하 산업통상자원부 창의산업정책과 사무관, 윤정방 KAIST 교수 등 총 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발표했습니다. 그 중 박광순 선임연구위원의 ‘안전 산업의 선진국 육성사례와 스마트센서 시장 전망’에 대한.. 더보기
자동차 시트, 감성공학을 입다 #1.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큰 맘 먹고 장만한 자동차를 팔았다. 김 씨가 구입한 자동차는 최첨단의 기능을 탑재 한 고가의 자동차였지만, 김 씨를 힘들게 한 건 다름 아닌 차량 시트였다. 차에 오르고 내리는 순간까지 편안함을 줘야 할 시트가 김 씨와 맞지 않아 불편함에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차를 팔아야만 했다. #2. 과거 A 자동차에서 선보인 R 모델은 '국민차'로 불릴 만큼 판매가 잘 됐지만 유독 여성 운전자에게는 인기가 낮았다. 차량 시트가 외국 성인을 기준으로 제작된 탓에 키 작은 여성운전자는 시트를 앞으로 당겨도 브레이크 페달에 발이 닿지 않았던 것. 이에 영업사원들은 자동차를 팔 때 쿠션을 선물하는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발생했다. #3. 최근 B 자동차의 M 모델은 인간공학 디자인상의 최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