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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자료는 여러 기존 방법으로 구할 수 있지만 전문가의 경험은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바로 측정클럽이다.
측정클럽에서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하여 측정기술 전문가와 사용자간의 입체적인 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있다.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이라는 말 처럼 많은 기술자료와 스스로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전문가와의 30분 대화만큼 유용하지는 않을 것이다. 측정클럽에서는 사전예약이 된다면 온라인 실시간 대화를 통하여 궁금한 점고 풀기 어려운 점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는 워크숍 등을 통하여 여럿이 모인 가운데에 의미 있고, 진지한 대화를 통하여 풍부한 경험을 효과적으로 나눌 수 있다. 최근 개최되었던 전기/자기/전자파 워크숍을 통하여 워크숍에서는 어떤 일들이 진행되는 지 알아보자.
전기, 자기, 전자파 측정클럽의 워크숍이 9/25-9/26(금-토) 양일간 충산 덕산에 위치한 덕산스파캐슬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한국전파진흥원, 한국전기안전공사, 대보마그네틱(주), (주)에이아이랩 등에서 65 명이 참석하고, Fluke, Tektronix, Agilent 등 주요 계측기업체 등이 제품전시회에 참여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워크숍은 전기, 전자파, 자기 측정클럽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측정기술에 대한 세미나발표 및 토론, 측정불확도 등 측정품질에 대한 모둠토론, 장비전시, 측정클럽별 총회로 진행되었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태양광과 풍력발전의 국내현황과 전기안전(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 전기제품 성능저하를 유발하는 고조파와 플리커 시험의 표준화동향(한국산업시험원), 전자파 파워 측정 및 불확도 평가기술(로데 슈바르즈, 한국 애질런트), 국가교정기관 지정제도 및 KOLAS동향(한국계량측정협회), 자기산업에 중요소자인 영구자석의 활용과 성능평가(마그스타), 지구자기장 측정 및 응용(KRISS) 등이 발표되고 활발한 토의가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모둠토론에서는 전기.전자.전자파 측정분류체계, GUM과 EA-04 불확도 적용여부, 숙련도 시험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모든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모둠토론에서는 전기.전자.전자파 측정분류체계, GUM과 EA-04 불확도 적용여부, 숙련도 시험 등에 관한 열띤 토론이 있었다.
클럽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전기클럽과 자기클럽이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임원선출, 운영규정 개정, 클럽의 운영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좀 더 긴밀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차기 워크숍에서 포스터세션 운영, 회원업체의 상호방문 및 업체에서 워크숍 개최, 전반기 워크숍에서 기술적 문제 도출 후 후반기 워크숍에서 해결사항 공지, 홈페이지를 통한 모둠토의 의제 제안 등 클럽운영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클럽별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전기클럽과 자기클럽이 통합하기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임원선출, 운영규정 개정, 클럽의 운영방안이 논의되었다. 특히 좀 더 긴밀한 상호 정보교환을 위해 차기 워크숍에서 포스터세션 운영, 회원업체의 상호방문 및 업체에서 워크숍 개최, 전반기 워크숍에서 기술적 문제 도출 후 후반기 워크숍에서 해결사항 공지, 홈페이지를 통한 모둠토의 의제 제안 등 클럽운영 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