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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클럽

2013년을 맞는 측정클럽 회장·간사 신년 영상 메시지 흑룡의 해였던 2012년도 이제 불과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 모든 클럽들이 2012년 힘찬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그 중에는 유의미한 결과를 낸 측정클럽도 있었고 활동이 저조해 2013년을 기약하는 곳도 있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9개의 측정클럽 회장 및 간사들은 2013년을 힘차게 출발하고 올 한해 더욱 활발한 클럽 활동을 다짐하고자 신년인사를 영상으로 준비했다. 더보기
반도체 강국 뒤에는 진공클럽이 있다! 반도체 강국 뒤에는 진공클럽이 있다! LCD, OLED 쪽으로 연구 범위 넓혀가는 중 북미·아시아 지역 등과의 국제 협력이 향후 과제 머리부터 발끝까지 흰 옷을 입고 파란 불빛 아래서 기판을 뚫어지게 살펴보는 사람들. 그리고 동그란 기판 아래 위를 빠르게 왔다 갔다 하면서 뭔가를 찍어내는 기계들-. 우리가 TV 뉴스를 볼 때 자주 접하는 반도체 생산 장면이다. 반도체 집적회로는 손톱만큼이나 작고 얇은 실리콘 안에 수만 개에서 천만 개 이상의 전자 부품이 들어간다. 이 때문에 제조공정상에서의 작은 실수도 불량율을 낮추는데(수율을 높이는데)는 치명적 영향을 미친다. 반도체는 일단 불량이 발생하면 수리할 수가 없고 모두 폐기처분해야 한다. 반도체 제조의 많은 부분이 진공상태에서 이뤄지는 것은 가능한 한 공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