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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클럽

2013년을 맞는 측정클럽 회장·간사 신년 영상 메시지 흑룡의 해였던 2012년도 이제 불과 며칠밖에 남지 않았다. 모든 클럽들이 2012년 힘찬 포부를 가지고 시작했지만 그 중에는 유의미한 결과를 낸 측정클럽도 있었고 활동이 저조해 2013년을 기약하는 곳도 있었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9개의 측정클럽 회장 및 간사들은 2013년을 힘차게 출발하고 올 한해 더욱 활발한 클럽 활동을 다짐하고자 신년인사를 영상으로 준비했다. 더보기
포스코가 인정한 금속 측정 전문가들 '강도클럽' 클립에 쓰는 금속을 아파트 기둥에 사용한다면? 또는 아파트 기둥을 지탱하는 금속으로 클립을 만든다면 어떻게 될까? 클립은 펴기조차 힘들고 아파트는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가 될 것이다. 극단적인 예를 들었지만 실제로 금속이 가진 단단함과 세기를 제대로 측정하지 못하고 사용돼 사고로 이어진 사례는 많다. 금속은 다양한 활용으로 우리 삶을 보다 편리하게 만들어주고 있지만 그만큼 개별 금속의 특징을 잘 파악해 적절하게 사용해야 한다. 백운봉 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박사는 2006년 '강도(强度, strength)클럽'을 개설했다. 강도란 재료에 하중이 걸린 경우, 재료가 파괴되기까지의 변형저항을 말한다. 쉽게 표현하면 물체의 강한 정도. 강도는 금속 재료를 가공하기 전에 반드시 측정해야 하는 것으로 꼽히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