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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인사이드/멤버 인터뷰

측정클럽 유공자들 표준의 미래 밝힌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은 지난달 세계 측정의 날(5월 20일)을 기념해 2013년 측정주간 행사를 가졌다. 세계 측정의 날은 1875년 5월 20일 파리에서 열린 17개국 간 미터조약에서 서명한 날을 기념해 제정했다. 국제도량형위원회는 매년 세계 측정의 날을 기념해 주제를 선정, 발표하고 이에 따라 세계 각국은 측정에 관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표준연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제12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을 진행, 측정분야별 측정클럽 발전 유공자에 대해 표창을 했다. 미래부장관상 5명 중 2명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상 3명 중 1명 등 총 3명이 측정클럽 활동 관련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 김경중 표준연 책임연구원…"표면분석 분야의 발전 위해 노력할 것" "예상치 못 한 결과에 많이 쑥스.. 더보기
진화하는 'MRI', 인류 건강의 파수꾼 되고파…아이솔테크놀로지 자기공명영상(MRI)은 세계 의료용 영상진단장치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부분이다. 세계 경제가 침체하고 세계 각국에서 의료비가 감축됨에도 불구하고 성장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세계 MRI 시장에 도전장을 내고, 인류 건강의 '파수꾼'을 자처하고 있는 국내 기업이 있어 화제다.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아이솔테크놀로지(대표 이흥규)가 바로 그곳. 의료영상진단장비 전문업체인 아이솔테크놀로지는 척박한 국내 MRI 시장을 주도하는 몇 안 되는 기업이다. 서울대와 KAIST에서 전자공학을, 미국 UC 얼바인에서 방사선공학을 전공한 이 대표는 졸업 후 LG그룹의 MRI 개발에 참여해 0.15T(테슬라·자속밀도 단위)과 2.0T MRI를 개발했으며 메디슨(삼성메디슨)에서는 MRI 사업본부장을 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