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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정 인사이드/멤버 인터뷰

대한민국 M.I. Cable '국가대표' 한다솜계기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다솜계기 전경. 부품 소재 산업은 천연자원이 없는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소중한 기초자원으로, 대부분의 첨단 산업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바탕이 된다. 그만큼 첨단 산업에 응용되는 범위가 넓어 부품 소재 아이템의 기술 개발과 사업화 과정은 매우 어려운 편에 속한다.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한다솜계기(대표 배길호)는 M.I. Cable(Mineral Insulated Cable)의 국산화를 위해 1996년 정부지원을 받아 설립된 곳으로, 국내 최초로 M.I. Cable 양산 기술을 개발한 곳으로 부품소재 분야에서 매우 유명하다. M.I. Calble은 온도 특성이 뛰어난 동과 산화마그네슘을 혼합해 만든 것으로 주위온도 250℃에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700~800℃까지 온도.. 더보기
측정클럽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회원소식 전기자기클럽 활동에 적극적인 (주)에이아이랩을 방문하여 최근의 기업현황과 클럽활동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듣는 기회를 가졌다. 측정클럽은 3월5일 원주 첨단의료기기 단지에 위치한 전자기클럽 회원업체 (주)에이아이랩(대표:남상복)을 방문했다. 국내 유일의 영구자석을 이용한 MRI(자기공명영상 의료진단장치)를 자체 개발해 국내는 물론 러시아,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는 (주)에이아이랩은 GE, 지멘스, 히다치 등 글로벌 기업이 독점한 MRI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들었다. 하지만 핵심기술인 고균질도의 자장기술, 고주파 조사 및 수신기술, 데이터 영상처리 기술로 시장진출 규모를 매년 크게 확대하고 있다. 2001년 삼성전자에서 분사해 창립한 원주공장에는 42명이 근무하는 데 이중 12명이 전담 연구인력으로 구성돼 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