측정 인사이드/스페셜 토픽

측정기술의 최전방 보급기지 측정클럽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측정클럽 2012. 9. 26. 14:10

각 전문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고 산학연간 긴밀한 기술 네트워크 구축할 수 있도록 24개의 개별클럽이 조직돼 워크숍, 기술 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측정클럽 조직도

측정클럽 활동이 산학연 모두가 윈윈하는 좋은 결과를 남긴 선례는 많다. 2007년 수원시에 위치한 압력트랜스미터 제작업체인 시네마테크가 압력클럽게시판에 금속다이어프램 크기와 두께 계산법에 대한 정보를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당일 클럽 담당자가 해결방안을 제시했고 이로 인해 실제 공정이 개선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삼성전자가 표면분석 워크숍에서 반도체 메모리 제작 중 캐패시터 공정에서 필요한 산화알루미늄 박막의 표준물질이 없다는 산업공정상 애로사항을 제기해 표면분석팀에서 6개월간 기술자문을 실시하여 어려움을 해소시킨 일도 있다. 이 밖에 개별 워크숍에서 진행하는 최신 측정기술 시연을 보고 중소기업에서 현장에 적용한 사례는 상당히 많다. 

측정클럽 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클럽 홈페이지에 접속해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함께 하고자 하는 개별클럽 회장, 간사, 운영위원에게 직접 연락해 활동 의사를 밝히면 된다.

◆ 구성원간 교류·소통의 장…홈페이지·뉴스레터

측정클럽 홈페이지(http://metclub.kriss.re.kr)는 온라인으로 클럽 구성원간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홈페이지는 타 인터넷 사이트처럼 카페방식을 채택해 각 클럽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운영의 묘를 살리도록 기획됐다. 문자메시지와 메일 전송서비스도 탑재해 회원에게 실시간으로 최신 뉴스와 공지사항을 전달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 측정클럽 홈페이지

측정클럽은 뉴스레터 서비스를 통한 정보 확산과 소통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신 기술 소개와 클럽 회원 소식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전파할 수 있도록 2009년 중반부터 시작한 뉴스레터 메일링 서비스가 바로 그것. 6000명의 클럽 회원뿐만 아니라 2만 여명의 일반 독자에게 측정클럽의 활동상과 성과를 전파하고 있다. 

▲ 측정클럽 뉴스레터

◆ 영국·일본·중국·미국 등과 국제 협력에도 박차

측정클럽은 이제 국내를 넘어 세계로 활동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국 NPL(국립물리연구소) 측정클럽을 벤치마킹해 만들어진 표준연 측정클럽은 일본 NMIJ(계량표준총합센터) 측정클럽 설립에 영향을 줬다. 중국도 우리나라를 모델로 삼아 자국 내 기술 네트워크를 마련하고자 측정클럽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NCSLi(표준기관국제학회)를 비롯한 멕시코, 태국 등지에서도 측정클럽의 활동상이 소개되고 있어 앞으로 국제 협력 범위는 더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 2010년 종합워크숍에서 일본클럽활동을 소개하는 AIST의 Takatsuji Toshiyuki 박사


▲ 2010년 종합워크숍에서 측정능력향상을 위한 중국 산업체 지원활동을소개하는 NIM의 Fang Qing 부원장

측정클럽 기사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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